뉴로 마케팅 : 뇌 과학에서 찾아낸 소비자 행동 메커니즘을 통한 마케팅

뉴로 마케팅이란?

뉴로마케팅은 뇌신경을 의미하는 뉴로(Neuro)와 마케팅(Marketing)이 결합된 용어로, 뇌과학 기술을 이용하여 소비자의 뇌 반응을 분석하고 이를 마케팅에 활용하는 기법을 말한다. 다시 말해 뇌의 신경 활동을 측정하여 소비자의 무의식적인 반응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다.

 

 

 

개념

소비자의 무의식적인 반응을 분석하여 소비자의 잠재의식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의 소비자 조사 기법보다 더욱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대표적인 뉴로마케팅 기법으로는 뇌파 측정, 시선 추적, 뇌 영상 촬영 등이 있는데, 이러한 기법을 통해 소비자의 뇌 세포 활성이나 자율신경계 변화를 측정하여 소비자의 심리 및 행동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다.

 

 

 

기술

①뇌파(EEG) : 뇌의 전기적 활동을 측정하는 기술이다. 뇌파를 측정하면 소비자가 어떤 정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지,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등을 파악할 수 있다.

 

②기능적 자기 공명영상(fMRI) : 뇌의 혈액 순환을 측정하는 기술이다. 기능적 자기 공명양상을 이용하면 소비자가 어떤 정보를 처리하고 있는지, 어떤 판단을 내리고 있는지 등을 파악할 수 있게 된다.

 

활용

①제품 개발 : 소비자의 선호도와 불만족 요인을 파악하여, 제품을 개선하는 데 활용된다.

 

②광고 및 마케팅 : 광고의 효과를 측정하고, 소비자의 반응을 유도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데 유용하게 쓰인다.

 

③서비스 디자인 : 소비자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 디자인에 이용한다.

 

 

잠재력

뉴로마케팅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지만, 마케팅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뉴로마케팅의 발전과 활용이 확대되면, 소비자의 니즈와 선호도를 보다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마케팅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상

 

마무리

뉴로마케팅은 아직까지 많은 연구와 개발이 필요한 분야이기 때문에, 결과를 항상 신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무조건적인 신뢰는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을 미리 알아둘 필요가 있다. 그리고 개인의 뇌 반응이 항상 일관성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결과를 해석하는 데에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보인다.

 

잠재력이 무궁무진하지만 아직까지는 더욱더 연구 및 개발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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